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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물푸레 후기

by 르미🐿️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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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 2024.12.29 [1박2일 - 물푸레 6인실 ]

 

- 입실시간 : 15시~22시 이전

- 퇴실시간 : 오전 11시 이전까지 

- 예약자 본인 신분증지참 ( 예약자 본인이 아닐시 입실 불가 )

- 쓰레기 봉투비용 700원 ( 현금만 가능 / 계좌이체 불가 )

- 애완동물 동반입장 및 입실 불가

- 휴양림 내에는 매점이나 식당이 없음 

 

기본적으로 꼭 알아 두어야 하는것을 적어봤습니다 참고하세요~ 

 

2024년 마지막 여행으로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에 갔다왔어요.

저희는 물푸레 6인실을 예약했는데, 사실 예약할 때 방이 몇 개 남아 있지 않아서 선택할 여지가 많지 않았어요.

역시 자연휴양림은 인기가 많아서 예약하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입구에서 쓰레기 봉투를 구매하고 키를 받아오시면 됩니다 

주의사항이나 분리수거 및 퇴실시 키 반납에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 그대로 하시면됩니다 

 

물푸레방은 2층이였어요 

계단을 올라갔어야 했는데 짐이 많이 없어서 다행이 한번에 올라갈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니 보일러가 미리 돌아가고 있어서 너무 따뜻했어요!

 

생각보다 깔끔한 내부에 만족을 했습니다.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에 작은 방이 하나 있어요.

그 방에서 창밖을 보면, 눈이 쌓인 산이 보여요. 

작은 방에는 이불이 준비되어 있었고, 거실과는 따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덕분에 열이 많은 남편은 작은 방에서 자는 걸로 결정했어요.

이렇게 각자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서 더 좋은 휴식이 되었답니다.

 

주방을 지나 쭉 들어가면 거실 겸 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어요.

4개의 이불을 바닥에 쭉 깔아도 충분히 넉넉한 크기였답니다.

이 공간의 한쪽 벽은 넓은 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있어요.

그래서 밥을 먹으면서 밖의 풍경을 보는 것도 정말 좋았답니다.

 

단열이 잘 되어 있고 커튼도 있어서 밤에 춥지 않게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게 잘 수 있었어요. 

아이랑 함께 겨울에 이용하신다면 가습기를 들고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외부는 춥고 내부는 보일러를 계속 돌려서 건조하답니다...

 

주방 맞으면편으로 화장실이 있어요 

 

음식 조리를 할수 있는 주방입니다 

 

물품비치현황을 사진으로 찍어왔어요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전자렌지는 없습니다!! 

전자렌지가 없어서 이부분이 너무 아쉬웠어요...

 

역시 강원도라서 그런지 눈이 안녹아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고드름도 발견했는데 그게 뭐라고 그렇게 좋아하는지^^

강원도에 산속은 다른곳보다 더 추우니 꼭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에는 산림스포츠나 목재문화체험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요.

하지만 이 프로그램들은 운영 기간이 따로 있기 때문에, 방문 전 사이트를 통해 운영 일정이나 예약 상황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겨울에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아 조금 아쉬웠어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기에는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다른 시즌에 다시 방문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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